등산장비/등산의류 (3)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환경 원단 - 텐셀(TENCEL™) '지속가능한 패션'에 대한 고민과 노력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역대 최대의 폭염, 폭우, 산불과 해수면 상승, 녹아내리는 빙하 등 인류의 존속을 위태롭게 하는 기후적 재난과 관련된 기사들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점점 심각해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. 이에 대한 전 인류적, 전 세계적 문제 인식 아래 대응들이 시작되고 있지만 국가간 이해관계의 충돌로 진행이 어려운 상태다. 기후변화에 대한 전 인류적인 변화의 의지는 '2015년 파리 기후협약'으로 전환점을 맞이한다. 미국과 EU국가들이 주축이 되어 전세계 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이 협약은 '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지구 평균온도가 2도씨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'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. 이후 미국의 탈퇴와 재가입이 반복되며 .. Gore-tex 자켓 꼭 필요한가? 잘 못 사용하면 계륵! 잘 사용하면 최고의 장비! 등산을 어느정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장롱속에 하나 쯤 가지고 있을 자켓이 고어텍스 자켓입니다. 이제 등산을 시작 한 사람이라면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아이템이죠 오늘은 고어텍스 자켓에 대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 고어텍스 자켓은 한 때 산에서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도 착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. 한 때는 만능의 자켓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자켓으로 최고가의 등산 아이템이었습니다. 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 "뒷동산 가는데 히말라야 장비?"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며 "고어텍스 불용론"이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. 저의 첫 고어텍스 자켓은 1995년 구입한 자켓이었습니다. 당시에는 고어텍스라는 소재에 대해 일반인은 아는.. 블랙야크 "Rock Party" 라인에 대한 설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이전 1 다음